jhoons' Life
말라기1-2: 메시야가 오신다 본문
말라기 1장
1:1 다음은 주님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
( An oracle: The word of the LORD to Israel through Malachi.)
주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1:2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더냐? 나 주가 말한다 그런데도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 "I have loved you," says the LORD. "But you ask, 'How have you loved us?' "Was not Esau Jacob's brother?" the LORD says. "Yet I have loved Jacob,)
1:3 에서는 미워하였다 에서가 사는 언덕은 벌거숭이로 만들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들에게 넘겨 주었다
( but Esau I have hated, and I have turned his mountains into a wasteland and left his inheritance to the desert jackals.")
1:4 에서의 자손인 에돔이, '비록 우리가 쓰러졌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겠다' 하고 장담하지만,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세울 테면 세워 보라고 하여라 내가 기어이 헐어 버리겠다 '악한 나라, 주에게 영원히 저주받은 백성' 이라고 불릴 것이다
( Edom may say, "Though we have been crushed, we will rebuild the ruins." But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They may build, but I will demolish. They will be called the Wicked Land, a people always under the wrath of the LORD.)
1:5 너희가 이것을 직접 보고, '주님은 이스라엘 나라 밖에서도 높임을 받으신다' 하고 고백할 것이다"
( You will see it with your own eyes and say, 'Great is the LORD--even beyond the borders of Israel!')
제사장들의 죄
1:6 "아들은 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제 주인을 두려워하는 법인데, 내가 너희 아버지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공경하기라도 하였느냐? 내가 너희 주인이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기라도 하였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제사장들아, 너희가 바로 내 이름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언제 주님의 이름을 멸시하였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 "A son honors his father, and a servant his master. If I am a father, where is the honor due me? If I am a master, where is the respect due me?" says the LORD Almighty. "It is you, O priests, who show contempt for my name. "But you ask, 'How have we shown contempt for your name?')
1:7 너희는 내 제단에 더러운 빵을 바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우리가 언제 제단을 더럽혔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너희는 나 주에게 아무렇게나 상을 차려 주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 "You place defiled food on my altar. "But you ask, 'How have we defiled you?' "By saying that the LORD'S table is contemptible.)
1:8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그런 것들을 너희 총독에게 바쳐 보아라 그가 너희를 반가워하겠느냐? 너희를 좋게 보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 When you bring blind animals for sacrifice, is that not wrong? When you sacrifice crippled or diseased animals, is that not wrong? Try offering them to your governor! Would he be pleased with you? Would he accept you?" says the LORD Almighty.)
1:9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가 하나님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간구하여 보아라 이것이 너희가 으레 하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너희를 좋게 보시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 "Now implore God to be gracious to us. With such offerings from your hands, will he accept you?"--says the LORD Almighty.)
백성이 하나님을 배신하다
1:10 너희 가운데서라도 누가 성전 문을 닫아 걸어서, 너희들이 내 제단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나는 너희들이 싫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이제 나는 받지 않겠다
( "Oh, that one of you would shut the temple doors, so that you would not light useless fires on my altar! I am not pleased with you," says the LORD Almighty, "and I will accept no offering from your hands.)
1:11 해가 뜨는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바칠 것이다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 My name will be great among the nations, from the rising to the setting of the sun. In every place incense and pure offerings will be brought to my name, because my name will be great among the nations," says the LORD Almighty.)
1:12 그런데 너희는, '주님께 차려 드리는 상쯤은 더러워져도 괜찮아!' 하면서, 너희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그 위에 바치니, 너희는 지금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 "But you profane it by saying of the Lord's table, 'It is defiled,' and of its food, 'It is contemptible.')
1:13 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고 말하며, 제물을 멸시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훔쳤거나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이라고 가지고 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서 달갑게 받겠느냐? 나 주가 말한다
( And you say, 'What a burden!' and you sniff at it contemptuously," says the LORD Almighty. "When you bring injured, crippled or diseased animals and offer them as sacrifices, should I accept them from your hands?" says the LORD.)
1:14 자기 짐승 떼 가운데 좋은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도, 흠 있는 것으로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나는 큰 임금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방 민족들까지도 내 이름을 두려워한다"
( "Cursed is the cheat who has an acceptable male in his flock and vows to give it, but then sacrifices a blemished animal to the Lord. For I am a great king," says the LORD Almighty, "and my name is to be feared among the nations.)
말라기 2장
제사장들에 대한 훈계의 말씀
2:1 "제사장들아, 이제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훈계의 말이다
( "And now this admonition is for you, O priests.)
2:2 너희가 나의 말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서, 내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서, 너희가 누리는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받은 복을 내가 이미 저주로 바꾸었으니, 이것은 너희가 내 말을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If you do not listen, and if you do not set your heart to honor my name," says the LORD Almighty, "I will send a curse upon you, and I will curse your blessings. Yes, I have already cursed them, because you have not set your heart to honor me.)
2:3 나는, 너희 때문에 너희 자손을 꾸짖겠다 너희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 너희가 바친 희생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칠할 것이니, 너희가 똥무더기 위에 버려지게 될 것이다
( "Because of you I will rebuke your descendants; I will spread on your faces the offal from your festival sacrifices, and you will be carried off with it.)
2:4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려고 이 훈계를 주었다는 것을, 그 때에 가서야 너희가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 And you will know that I have sent you this admonition so that my covenant with Levi may continue," says the LORD Almighty.)
2:5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이다 나는 그가 나를 경외하도록 그와 언약을 맺었고, 그는 과연 나를 경외하며 나의 이름을 두려워하였다
( "My covenant was with him, a covenant of life and peace, and I gave them to him; this called for reverence and he revered me and stood in awe of my name.)
2:6 그는 늘 참된 법을 가르치고 그릇된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고 나에게 늘 정직하였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였다
( True instruction was in his mouth and nothing false was found on his lips. He walked with me in peace and uprightness, and turned many from sin.)
2: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제사장이야말로 만군의 주 나의 특사이기 때문이다
( "For the lips of a priest ought to preserve knowledge, and from his mouth men should seek instruction--because he is the messenger of the LORD Almighty.)
2:8 그러나 너희는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다 너희는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어겼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 But you have turned from the way and by your teaching have caused many to stumble; you have violated the covenant with Levi," says the LORD Almighty.)
2:9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였다 너희가 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율법을 편파적으로 적용한 탓이다"
( "So I have caused you to be despised and humiliated before all the people, because you have not followed my ways but have shown partiality in matters of the law.")
성실하지 못한 유다
2:10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느냐? 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가 서로 배신하느냐? 어찌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조상과 맺으신 그 언약을 욕되게 하고 있느냐?
( Have we not all one Father? Did not one God create us? Why do we profane the covenant of our fathers by breaking faith with one another?)
2:11 유다 백성은 주님을 배신하였다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온 땅에서, 추악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아끼시는 성소를 더럽히고, 남자들은 이방 우상을 섬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였다
( Judah has broken faith. A detestable thing has been committed in Israel and in Jerusalem: Judah has desecrated the sanctuary the LORD loves, by marrying the daughter of a foreign god.)
2:12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그가 어떤 사람이든지, 만군의 주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주님께서 그를 야곱의 가문에서 쫓아내실 것이다
( As for the man who does this, whoever he may be, may the LORD cut him off from the tents of Jacob--even though he brings offerings to the LORD Almighty.)
2:13 너희가 잘못한 일이 또 하나 있다 주님께서 너희 제물을 외면하시며 그것을 기꺼이 받지 않으신다고, 너희가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주님의 제단을 적셨다
( Another thing you do: You flood the LORD'S altar with tears. You weep and wail because he no longer pays attention to your offerings or accepts them with pleasure from your hands.)
2:14 그러면서 너희는 오히려, '무슨 까닭으로 이러십니까?' 하고 묻는다 그 까닭은, 네가 젊은 날에 만나서 결혼한 너의 아내를 배신하였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이 일에 증인이시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너의 동반자이며, 네가 성실하게 살겠다고 언약을 맺고 맞아들인 아내인데도, 네가 아내를 배신하였다
( You ask, "Why?" It is because the LORD is acting as the witness between you and the wife of your youth, because you have broken faith with her, though she is your partner, the wife of your marriage covenant.)
2:15 한 분이신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 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 Has not the LORD made them one? In flesh and spirit they are his. And why one? Because he was seeking godly offspring. So guard yourself in your spirit, and do not break faith with the wife of your youth.)
2:16 "나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아내를 학대하는 것도 나는 미워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명심하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 "I hate divorce," says the LORD God of Israel, "and I hate a man's covering himself with violence as well as with his garment," says the LORD Almighty. So guard yourself in your spirit, and do not break faith.)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
2:17 "너희는 말로 나 주를 괴롭혔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괴롭게 해 드렸습니까?' 하고 묻는다 너희는 '주님께서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도 모두 좋게 보신다 주님께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사랑하신다' 하고 말하고, 또 '공의롭게 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 하고 말한다"
( You have wearied the LORD with your words. "How have we wearied him?" you ask. By saying, "All who do evil are goo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e is pleased with them" or "Where is the God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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